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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로 이사_백령도 탈출기

booking 2023. 4. 25. 23:02

얼마전 이사를하게 되면서 아이와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왔었다. 

사실 일전에 이미 백령도를 나온 상태였지만~ 그래도 본격적으로 탈출한 날이기도 하다(남편이 무지 애써줬다)

이래저래 부산에 머물다가 김포로 차로 이동했는데 피곤하기도하고 아이도 극에 스트레스로 나 또한 점점 지쳐가 있었다.

그래도 인천 백령도를 탈줄하게 되어서..기쁨반 설렘반이기도 하기도 한다.

새로운 김포살이 과연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 그래도 섬이 아닌 육지니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한다.

이사하고 나서 아이도 힘든지 감기와 거기다 이사로 인한 먼지로 눈에 눈꼽이 심하게 있어서 부랴부랴 소아과를

검색했었는데 이날 일요일인지라 과연 병원이 문열까?했지만 올레! 문연대가 한군데 있었다.

다행히 심하지 않은 감기였고 의사쌤의 친절함에 김포첫살기는 좋은 인상으로 돌아왔었다.

이래저래 주저리 떨었지만 뭐 어찌됬던 잘 해쳐 나갈 수 있겠지?... 다음에는 또다른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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