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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제주도에서 먹어야 할 음식!

booking 2023. 5. 12. 12:36

4월 중순 아버님 생신 기념으로 시댁식구들

전부~~~모여서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 어익후 어린 아들내미 데리고

여행가는건 쉽지 않은 모험이었다.ㅋㅋㅋ

돌이 넘어서 수월하겠지 하지만 왠걸 첩첩산중 맘대로 움직이니 

잡으러 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웰컴투 여행!

 

이때 공항 도착하고 찍은사진ㅋㅋㅋ

이떄까지 좋았다 여행간다는 설렘을 안고..

그렇게 숙소로 옮기기전 시간을 보니까 저녁시간을 훨씬 

넘었었다. 또윤이도 배가고픈지 칭얼칭얼

그래서 숙소로 가기전에 제주도에서 먹어야할 음식 베스트!

바로 흑돼지고기 구이.. 또윤이 챙기랴 나도 먹으랴 정신없는와중(이때 술을 마시지 말아야했을껄)

돼지고기는 바로 도축해서 그런지 싱싱하고 맛이 일품이었다. 

또윤이도 잘먹고 ㅎㅎ

제주도흑돼지맛집

빛깔을 보아라 ㅋㅋㅋ 진짜 무한흡입..

비계가 많아서 보니까 기름이 많아 식당에서? 불쇼를 했지만 

맛은 있었다. 후식으로 고맙게도 한라봉 한봉지를 주셨다. 또윤이는

귤킬러인지라 무한흡입하셨다지...ㅋ

그리고 술기운인지 혼자 비행기타고 또윤이 챙겨와서 신경쓰였는지

이날 밤 한숨도 못잤다 두통때문에... 엄니는 술떄문에 그런거 아니냐고 ..ㅋ 철없는 며느리

늦게까지 잠들어버려서.. 아침식사준비를 못했다.(형님,시어머니 죄송해유ㅠ)

그렇게 어묵탕을 먹고 출발할려니 비가추적추적

점심은 뭐 먹을까?하다가 아버님이 좋아하신 갈치조림 먹으로 고고싱!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7293796/home

 

형제도식당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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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형제도 식당 여긴 그래도 찾는다고 이름찾아놔서 다행이었다. 식당 내부는 보통?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비오는날인지라 조용했었다. 다행이 아기의자도 구비되어져 있어서 편하게

식사했었다. 

 

 

난 회를 못먹어서 남편이 먹어봤는데 싱싱하이 맛있었다고 한다. 

갈치구이는 또윤이가 막 퍼먹기 시작한거 보니 맛은 있었다. 역시 제주도 갈치는 일품일품!

그외 쯔게다시중 갈치튀김? 탕수육처럼 튀겼는데 이것도 맛있는지 또윤이가 잘먹었다.

뭐든지 튀기면 다 맛있지? 그렇지?

그리고 대망의 갈치조림 와우~ 비쥬얼 와웅굳 여기에 문어도 싱싱한지

한질기고 안비리고 아... 이거 먹으러 또 가고싶다...할정도로 맛있었다.

양념에 밥비벼먹으니까 한공기 순삭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밥솥에 ..  돌솥밥이라서 그런지 밥이 고슬고슬 .. 넘 맛있었다.

다음 여행오면 또 가보고 싶었다.(울엄마가 생각나오)

 

돔배기고기제주도고기국수

 

여기는 줄이 어마어마하고 예약손님도 기다리는 손님도

너무 많아서 헬인 공간이었다.. 어익후 마지막 집가기전에 들린 맛집이었는데

형님이 센스있게 예약걸어둬서 우린 오자마자 먹었다.

그런데 왠걸.? 기다린만큼 맛있나하고 먹어봤는데 음...

시장에서 먹었던 고기국수보단 국물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고기도 좀 퍽퍽했고 ㅠ_ㅠ 많이 아쉬웠다. 또윤이도 국수 킬러였는데 여기선

잘 안먹어서 ..많이 아쉬웠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고 ..ㅋㅋㅋ

왜 많은지 모르겠고 여튼 그래도 제주도 왔으니 돔배기고기랑 고기국수는

꼭 먹고 가길 바란다..ㅎ 

 

여러가지를 맛보았는데 역시 제주도는 해산물이 최고인듯하다.ㅎ

싱싱하고 맛있었다. 시장에 판매하던 딱새우도 ! 먹어 보길 권한다. 싱싱해서

그런지 살이 녹아내리듯이 ..달달하니 맛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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