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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내돈내산 실내 매트

booking 2023. 5. 17. 23:5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팡에서 내돈내산한 실내 매트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이사오면서 유아매트가 있었는데 무료나눔받은거라서 너무 헤지고 오래되서 버렸는데 이번에 김포로

이사오면서 매트를 안깔았더니.. 거실 상을 펴놓았는데 그쪽으로 올라서더니 결국 머리를 다쳐서 혹이 났었다. 

안되서 부랴부랴 쿠팡검색으로 찾은 저렴한 매트!

사실 기는 시기는 지나서 아장아장 걸어다니지만 가끔 넘어지기도 하니 얇은걸로 구매했었다. 기어다니거나 

또는 뛰어다닐 쯤엔 두꺼운거 사도 되지만 지금은 그냥 막쓰기 좋은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다.

 

셀프시공-유아매트

 

 

만앤마음 제품이고 셀프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얇으니까 혼자 될려나?의문이 들었다. 일단 색상은 헤링본 화이트로 초이스 했다.

왜냐하면 바닥이 나무 바닥이라서 밝은 색상을 깔아 놓는게 좋을거 같아서였다.

 

01. 포장

 

유아매트

처음에 택배왔을때 거대해서 이거 혼자는 못할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개봉하였는데 이럴수가~

화이트를 주문했는데 오래되어서 그런지 누렇게 색상이 변해 있었다. 이미 받은지 오래되고 귀찮기도해서 그냥 앞면은 덜 누래서 깔게 되었다. 포장은 끈으로만 고정되어져 저 박스에 왔었다.

 

02. 두께

유아매트-두께

유아 롤매트 두께는 이정도 된다. 0.5미리 정도되는데 엄청 가볍다. 아무래도 소재가 그냥 스펀지다 보니까 그런듯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내가 해도 될껄 그랬다.(괜히 지레 겁먹은듯) 길이는 7미터에 너비는 130센치정도 되는 크기인데 아무래도 거실에 다깔려면 그정도 있어야 되지 않는가 싶다. 그리고 크기에 비해 가성비 갑하는듯~ 

 

 

유아매트-뒷면

몰랐는데 뒤로 펴보니까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 앞에 무늬가 마름모 모양의 선인데 그게 뒤에도 다 비칠정도이면

얼마나 얇은지 모른다. 그렇지만 안까는거보다 까는게 나을거 같아서 안전방지책으로 깔기로 했다. 

 

03. 셀프시공

 

남편이 재단한다고.. 이사때문에 짐이 어딧는지 못찾아서 이상한? 작대기로 대고 잘라냈는데 얇아서 그런지 엄청 잘 잘렸다. 슉슉~

하니까 그대로 잘라져서 하마터면 마룻바닥에 기스날뻔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제단을 했고 그다음엔 두개를 이어 붙여야되는데 왠걸?

말려서 와서 그런지 양쪽 끝이 붕 떴었다. 아뿔사! 어쩔수없지 싼게 비지떡이라고 가쪽은 무거운걸 올려뒀었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이어붙이는데 다음날 또윤이가 밝고 왔다갔다하더니 그냥 다 떨어져 버렸다. 하하하

어설프게 조금씩 붙이니까 어쩔수 없나보다 신랑은 꼭 일을 두번하게 만든다.(부들부들)

그래도 뭐 재단은 잘했으니까~ 봐준다는 심정으로 그냥 두기로 했었다. 어차피 또윤이가 또 밝고 지나가면 다떨어질테니까

 

 

04. 총평

 

조금 뜨기는 했지만 나름 만족하게 매트시공 완료~ 내 생각에는 여자 혼자서도 거뜬하게 해낼 수 있을거 같다. 그 만큼 가볍고 자르는것도 쉽게 잘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성비 생각해서 저렴하게 잘 구매한것 같다. 가격면에서 크기가 엄청 크기 때문이고 뭐 나름 폭신 폭신해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줄어들었으니까 나름 괜찮은 매트인것 같다. 그리고 애견있는 집이면 깔기 좋을듯하다. 미끄러운데는 강아지 고관절에 좋지못해서 보통 매트를 까는데 저렴하기도하고 앰보싱 같은게 있어서 강아지들이 안 미끄러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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